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ewol_39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츄내츄
추천 : 9
조회수 : 46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3/04 02:39:55
오늘... 그러니까 3월3일은
저에게 나름 의미있는 날이었어요.
광화문대로 근처에 있는 한 기업이
제가 다니는 회사 클라이언트고
제가 맡고 있는 클라이언트거든요.
근데 그런 클라이언트들 앞에서 오늘 제가
업무적으로 데뷔? 하는 날.
앞에 나서서 말하는 날이었거든요
어찌저찌 마치고 길 건너서 사무실로 가는 택시
잡으려는데 가방에 항상 메달고 다니던
오유 유저분께 나눔받은 노란 리본
잃어버렸어요......
횡단보도 건너면서 가방보니까
눈부시게 달랑거리던 노란리본이 없는거에요
하.... 나 잘살려고 발버둥 치다가 잃어버린 것 같아요...
대체 왜.... 왜.... 아 진짜 저 멍청한거같아요
어떡하죠 제 리본... 그리고 9명...
너무 그리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