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벅) 내일 화학시험을 앞둔 대학생새내기입니다. 공부하다 납득이안가고 이해가안가는 개념이있어서 과학게시판에 글을 올리는데요ㅜ (교수님은 왠지 질문하러가기 어려워요. 제가 귀찮게하면 안될 '분'으로 보입니다 ㅠ) 분자궤도함수 (Molecular orbital theory) 파트에서 산소 분자가 자석에 반응하는것을 설명하지않습니까? 책에 bonding, antibonding 개념을 도입하고 분자오비탈을 쌓아 올리는그림을보면서 여태까지 알고있던 내용에 반박하는 것같아서 힘들어요 ㅜㅜ 각설하고 질문이 뭐냐면요 첫번째 질문 antibonding 도 공유 결합인가요?? 아니면 그냥 반발력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개념인가요??? 두번째 산소는 이중결합을하는데 퍼런선(bonding),분자오비탈이 4개라는 건 결합이 4개아닌가요?? 왜 모든 전자(오비탈)가(이) 결합을하는건가요?? 옥텟규칙은 어디다 팔아먹었나요ㅠㅠ 그리고 산소 이중결합도 '시그마결합' 하나랑 '파이결합'하나가 아닌가요?? 근데 그림은 2p오비탈에 파이결합 두개 시그마 하나가있네요.그리고 2s 의 시그마결합도도 최외각전자의결합아닌가요? 모든게 뒤죽박죽입니다 ㅜㅜㅜㅜㅜ 좀 도와주세요. 수업을 들으면 그냥 "그렇다" 해서 제가 알고있는 내용과 겹치지가않아요 ㅜㅜ 마지막으로 화학 공부하면서 느낀건데요 개념을소개할때 "이개념으로는 설명할수없다. 그래서 요 개념을 도입하면 알수있다." 주로 이런식의 개념 소개인거같은데 그렇다면 전에 배운개념은 거짓인가요? 아님 그때 그때 설명 이 가능하니까 가져다 쓰는 개념인가요?(억지로 이해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ㅜㅜ;)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배운개념은 그 '전 단계의 개념'이 설명 할수있는것을 모두 아우를수있는개념인가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