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아무리 바빠도(납기가 중요한 제조업입니다.)
자기 흡연시간만큼은 철저하게 보장받아야한다는 주장인데
그게 정말 너무 잦습니다
1시간에 15~20분?
그럼 하루에 보통 2시간 정도는 흡연으로 날려버리는건데
한달로 따지면 50시간
그럼 한달에 4,5일 휴가로 날리는것과 같은 시간인데
그것도 사업장 내에서 흡연을 하니까
비흡연자들에게는 너무 고통이고
비흡연자와 형평성에도 문제가 되고
담배꽁초, 침 그냥 바닥에 버려버리고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통하지를 않으니 거참 답답합니다.
막내라는게 더 어이가 없는 상황..ㅠㅠ
사람이 귀한 직업이다보니 함부로 막 뭐라하지도 못하겠고
담배 피는건 봐줘야하지 않냐는 뉘앙스로 자꾸 이야기하는데
저도 비흡연자니까 흡연자의 마음을 100% 이해하기도 힘들고
골치가 아프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