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데칼질까지 모두 끝냈습니다.
여기저기 부분 도색도 했지만 덩치가 덩치인지라 확 눈에 띄진 않는군요.
여튼 밋밋했던 본체에 데칼까지 붙히니 확실히 더 볼만해졌네요.
나중에 시간날때 무광마감재만 올리면 정말 완전히 끝나네요.
이제 미뤄뒀던 뉴버카 먹선 + 데칼작업에 들어가야겠습니다. ㅎㅎㅎ (근데 왠지 쟤는 엄두가 안남...;;;; 먹선 안넣어도 이쁘다보니깐 더 귀찮은것같....)
넓디 넓은 방패라서 더 휑했는데, 큰 네오지옹 문양 데칼이 들어가니 딱이네요~
(곧휴에 넘버링도 완료했고....)
역시나 제일 맘에 드는 뒷태!!!!
판넬바인더 안쪽을 보니 구조물같은 몰드가 있어서 그부분만 회색마커로 도색해줬습니다.
원래는 라인만 칠할까했는데, 라인쪽으로는 몰드 경계가 사라지는 부분이 있어서 그냥 라인만 냅두고 안쪽을 칠해버렸습니다.
저녁시간 내내 칠했다는....;;;;
역시 마커로는 넓은 부분 칠하는건 영 안좋네요.
그나마 안쪽이라 저렇게 티가 덜나는 부분이니 그냥 해버렸습니다만.....
앞으로 re/100 시리즈가 많이 나와주면 좋겠어요.
쉽게 만들고, 뽀대도 좋고, 가격도 싸고~
다음 re/100은 GP-04로 할꺼란~
그전에 뉴버카부터 마무리 지어야하는데, 올해안에 되려나 모르겠군요.
습식데칼은 영 자신없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