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돌아와보니 고양이놈이 침대에서 이불 덮고 자고 있네요.
극세사만 좋아함
비몽사몽
오늘 힘들었다고 하소연하니까 등돌림.... 하지만 그 모습에도 힘이나.. 사료값 벌어올 힘이 나..
날 좀 봐줬슴 해서 이불 걷었더니 정to the색
덮어 (발톱을 세우며)
만지고 싶어서 이불 안 덮고 걍 엉덩이 쳐드리니
마음이 좀 풀리심
하... 만족스러워
요건 설에 입었던 한복 사진이에여
약간 할머니 같지만 귀여워여
보너스로 퇴근길에 보고 귀여워서 찍은 버스사진 올리고 저녁 식사 드릴 준비 하러 갑니당
모두들 즐 퇴근 굿밤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