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를..2007년에 입사 했어요..
그리고 2014년 1월에 퇴사를 했고..
2014년 7월에 다시 재 입사를 했습니다..
퇴사 할 당시에..퇴사 이유는..
-.7년동안 과장직급에 팀원 한명 없이 단독으로 작업하는 고강도 업무
-.팀원으로 사람 뽑아놨더니, 다른팀으로 데려가서 다른 일 시켜버림
-.맡고있는 기본업무도 고강도라 돌아가시겠는 시점에, 허수아비 PMO 질 까지 시킴..
그래서 퇴사를 했는데..
재입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7년동안 있으면서 꼭 하고싶었던 제가 맡은 프로그램의 판올림(버젼업그레이드)를 못하고 나온게..
퇴사를 하고 다른 일을 하는 동안 계속 아른거리기도 하고..
또 제 후임으로 일을 받은 사원한테 미안한점도 있고 해서..
그래서 몇가지 조건을 걸고..다시 재 입사를 했고..
현재는 차장직급에 팀장직위로 팀원 세명 데리고 일을 하고 있긴 합니다..
근데 다시 퇴사를 하고 싶어지는 이유는..
여전히 이 회사는 체계가 없이..
특정 임원진에 의해 회사가 좌/우로 왔다갔다 하는게 밥먹듯이고..
회자 재정상태를 어렵게 한 주범을 3년째 데리고 있으면서 프로젝트 엎은것에
아무런 책임도 묻지않고..또 다시 다른 프로젝트를 주고..
처리할 수 있는 인원을 생각하지 않고 무턱대고 받아오는 업무들..
정말..무질서의 끝을 보여주고 있어서..퇴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