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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떻게 (이)승엽이 형을 뛰어넘겠습니까.”
‘국민타자’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과의 비교를 거부하는 자는 바로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였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이대호는 “승엽이형과의 비교 자체가 영광”이라며 몸 둘 바를 몰랐다.
이대호는 겸손했다. 그는 “승엽이 형과의 비교 자체는 영광이다. 내가 승엽이 형 수준에 오르려면 아직 멀었다”며 손사래를 쳤다. 그러면서 “승엽이 형이 오래 야구를 하셨으면 좋겠다. 위대한 기록을 많이 세우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롯데팬이었지만,
두 사람 다 너무너무 좋은 선수고.
이승엽 선수는 솔직히 야구실력 뿐만 아니라, 야구를 대하는 성실함, 예의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선수죠.
이대호도 타자로써뿐만 아니라 선수로, 선배로 이승엽에 또 배우고 하는거죠.
누가 더 잘 하느냐가 아니라. 둘 다 잘하는 거죠.
이대호 말처럼 이승엽이 오래오래 야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대호도 마찬가지고요.
마지막으로
흔한 남자 번호 얻고 좋아 죽는 선수 사진.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2488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