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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류석춘의 망언중 일베하세요 보다 더 경악스러운 부분 ㅋㅋㅋ
게시물ID : sisa_972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마츠카모에
추천 : 22
조회수 : 196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7/30 00:41:00
 
 
"한국당은 '틀X들'(노인층을 비하하는 속어) 지지를 받는데 바른정당은 젊은 보수의 지지를 비교적 많이 받는 것 같다"며 "젊은층을 끌어올 아이디어를 받으러 여기에 왔다"고 덧붙였다. 
 
한마디 한마디 주옥같기 그지 없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가장 눈에 박히네요 ㅋㅋㅋㅋ
 
틀1딱.... 틀1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틀1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1베의 똥냄새 그윽한 지지여론에 대놓고 반색을 보이는 경우야, 여러 새누리종자들...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의 국물의 당 종자들이 이미 보여줘서 새로울건 없었는데,,,,,
 
자기 지지자들을 대놓고 <틀1딱>이라 표현하는건 생전 처음보는 지라 더 새로워요 ㅋㅋㅋㅋㅋ
 
이런 개 븽딱이 우리나라 세손가락에 꼽히는 대학의 교수라니...... 대한민국 학계 수준의의 허접함에 자괴감이 들기도 하고....
 
이런 눈치없는 멍청한 고문관한테 큰돈 먹여가며 지원해온 일본 전범 재단의 안목에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내가 가장 싫어하는 정치집단에서 이런 인간을.... 무려 혁신위원장이라고 데려온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쉬게됩니다.ㅎㅎㅎㅎㅎ
 
류석춘 혁신위원장님~~ 앞으로도 활발한 주둥이 무브먼트 기대하고 또 응원합니다~~ 화이팅!!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기사 전문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대학생·청년들을 만나 당의 미래에 대한 쓴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혁신위와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가 공동 기획한 이날 간담회에는 류석춘 혁신위원장을 비롯한 혁신위원들과 이재영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류 위원장은 "청년과 여성층에서 지지가 어려워졌다. 이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만나 대화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나왔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학생포럼·한국당 대학생위원회 등에서 30명가량의 청년과 대학생들이 모였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당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 대학생위원회 미래전략분과 연정흠씨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려면 여론 반전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바른정당과 통합해야 한다"며 "언젠가 통합 계획을 세울 텐데 혁신위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류 위원장은 "우선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는 20명 선만 무너뜨려도 타격이 클 것"이라며 "이미 당대표나 최고위원 등 지도급에서 어느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틀X들'(노인층을 비하하는 속어) 지지를 받는데 바른정당은 젊은 보수의 지지를 비교적 많이 받는 것 같다"며 "젊은층을 끌어올 아이디어를 받으러 여기에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극우성향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일1베)가 수차례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최해범 혁신위원이 보수의 정체성에 자신감을 가지라며 "예전에는 '일1베충'을 처음 들었을 때 욕인 줄 알았는데 자기들끼리 '베충이 베충이' 하다 보니 욕의 의미가 사라졌고, 캐릭터화까지 시켰다"고 예를 들었다. 류 위원장은 곧바로 "(일베를 캐릭터화 한) 그 인형 예뻐요"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보수진영에서도 '귀족노조', '농약급식'처럼 직관적으로 논리를 설파할 수 있는 이름 붙이기 훈련을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류 위원장은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용어를 선점하는 일은 당이 할 일이 아니라 정치평론가들이 할 일"이라면서 "일1베하세요. 일베 많이 하시고"라며 일베 사이트를 거듭 언급했다.


진보진영에 비해 사회관계서비스망(SNS) 등 온라인에서 이미지 정치가 뒤진다는 지적에 류 위원장은 "내가 아는 뉴라이트만 해도 '일베' 하나밖에 없다. '여시'(온라인 사이트 '여성시대') 등 전부 저쪽(진보 진영) 편이다"며 또다시 일1베 사이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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