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이거 보고 눈물을 줄줄 흘린다길래,
어무니랑 같이 이 영화 보러 갔습니다.
우어어......ㅠ____________________ㅠ
쉽게 눈물을 흘리는 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저절로 눈물이...ㅠ________ㅠ
영화 보면서 흐느낀다더니... 그럴만 하겠더군요...
감수성이 저보다 더 메마른 친구놈도 "조금 슬프더라." 라고 이야기하더니...
최근 영화로는 애자 < 내사랑 내곁에 < 친정엄마 순으로 강도가 강한듯...ㅠ___ㅠ
신기한것이 영화가 다 끝나면, 보통 사람들이 바로 나가는데...
뒤에 배우이름 나오는거 반틈이 지나니 한두명씩 나가기 시작하네요...
프리머스 평점이 9.6/10 이길래...기대 했더니...
결과는 만족스럽게 봤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