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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05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시모토★
추천 : 0
조회수 : 3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05 09:46:15
우와;; 나 난생처음으로 가위 눌린거 경험했다..
지금 시각은 새벽4시20분. 초저녁에 잠을 자는 바람에 새벽 1시쯤에 깼다
그리고 새벽3시쯤에 다시 잠이 든거같다
잠이 들려고 하는 순간인지 아니면
잠을 자고 있는 중인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음산한 기운이 짝 들더만
내 얼굴에 피가 몰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건 두려움때문에 얼굴이 빨개지는 느낌이었다
적막한 새벽 시간에 본능적으로 누군가 있다는
낌새를 알아차렸으니 두려울수밖에....
나는 우리집에 도둑이 든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
옆에 누군가 있다는 느낌...
분명 옆에 누군가 있다는 느낌이었고
점점 나에게 가까워온다는 느낌을 받았다
눈을 뜰수가 없었다. 너무 무서워었으니..
무형의 형체가 점점 나에게 다가오더니
내 귀 옆에까지 온거같다 들릴듯 말듯
속삭이는거 같다. OO아--
아 ㅅㅂ. 졸라 이게 뭐지 . 그때 느꼈다
이게 가위 눌린다는 느낌이구나....
난 빠져나와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있는 힘껏 소리를 내볼려고해도 소리가 안 나왔고
움직일수도 없었다
그냥 정신은 깨어잇는데 육체는
마취주사를 맞은것처럼 그랬다..
진짜...꿈하고는 쫌 다른....
내가 어떤상황인지 생각은 할 수 있었다..
그렇게 발버둥을 막 치니깐 서서히
마취가 풀리듯...제 정신으로 돌아왔다...
아...ㅅㅂ뭐야 이거.. 몸은 피곤하고 잠이 왓는데
무서워서 잠을 잘 수가 없다.
또 그 느낌이 찾아올까봐.
난 진짜 옆에 낌새가 있길래 도둑이 든줄알았다...
우와..진짜 지금 이 글 쓰면서 그 느낌 떠오르는데 계
속 소름돋음...ㅅㅂ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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