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기종(55)씨는 과거 일본 대사에게도 시멘트 덩어리를 던져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인 김기종씨는 5일 오전 7시40분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리퍼트 대사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됐다.
김씨는 지난달 24일 미국대사관 앞에서 진행된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의 기자회견에도 연대해 이름을 올렸다. 김씨는 2010년 7월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특별강연회 도중 시게이에 도시노리 당시 일본대사에게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김씨는 법원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다. 김씨는 5일 새벽 ‘우리마당독도지킴이 특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 교과서가 왜곡된 현실을 고발하는 김기종 대장!’이라는 제목의 메일을 언론사와 지인들에게 보냈다. 메일 내용은 독도 문제에 대한 것으로 이번 사건과 관련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헐 대박 이럴수가.....;;;;;; 이런일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