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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725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kY
추천 : 1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15 04:56:27
남을 속이며 살았다.
날아끼는 사람을 속였다.
이러한 시간이 십여년을 흘렀다.
작고 커지기도 했던 나의 말이
더는 오갈 곳이 없는 막다른 길이 왔다.
그래 난 사실 진실이 무섭다.
내가 자초했기에..
이제 그 막을 내리려 한다.
거짓이 진실이 되는 그 날 힘이들 겠지만
그 진실을 마주하게 될때 편안해 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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