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삼국지 시리즈... 삼국지 시리즈의 최신작. 삼국지10이 국내에 발매한 지도 꽤 됐다... 역대 시리즈의 장점만을 뽑아 만들어서, 최고의 걸작이 될 수도 있었으나, 예상치 못한 단점 하나 때문에 엄청난 욕을 들어야만 했다... 그것은 바로 한글화...
이 정도는 양호한 편이다. 맞춤법만 틀린 것이 참으로 다행이다.
나를 불러 놓고선, 내가 죽었다고 말해주는 이 정도의 센스! (이해가 안되신다면 왼쪽 위를 보시길...)
[적토마를] 이라는 명마가 있던가... 한 번, 삼국지를 다시 읽어봐야 겠다...
여포가 그다지 똑똑하지 않아서, 띄어쓰기를 개무시한 건 한 번 쯤 봐주자...
이왕에 꺾을 건, 제대로 꺾으시게나...
네이버 백과사전에도 안 나온다는 인무...
두더쥐라 함은... 두더지와 쥐 사이에서 태어난 희귀 동물이오?
반말과 존댓말을 적절히 섞어서 말하는 유비옹... 과음하셨소?
말세로세...
군주한테 반말까는 센스... 명이 다하셨구려...
모않습... 모않습... 모않습... 모않습... 모않습...
동방예의지국의 본성이 드러난 자랑스런 번역...
영어가 1800년 전부터 사용되었던가... 참고로, 해석은... 알아서...
영어에 이은 통신체... 얼마나 방가웠스면...
전에 한 번 베스트에 올라온 적이 있는 초딩유비... 참고로, 유봉은 자신의 양아들이다...
그렇다... 사람이 개가 아닌 이상, 짖어대면 큰일난다...
참고로, 오타라고 까진 볼 수 없지만, 자기의 의형인 관우가 죽었을 때 나오는 대사라고 한다... -_- ===============================================================================================
(학교대사전 출처) 하이텍시:보통 비싸면 귀한 것이 정상이나 어찌된 일인지 학교에서 가장 흔히 보는 펜 중 하나. 높은 품질로 사랑받고 있으나 땅에 잘못 떨구면 병신이 되는 치명적 약점으로 인해 주인에게 원한이 있는 사람에게 있어 대표적 희생양이기도 하다. 다 써서 버리는 경우는 드물다. 교탁:선생들의 화풀이로 좋은 대상.학생들보다 더 많이 맞는 대상은 교탁이 유일하다. 의자:걸상이라고 불리는 존재로, 학생의 몸무게에 의해 주저앉을때 삶이 다한다. 급식:가장 싸면서도 위험한 음식. 그러나 이것을 먹기 위해서는 엄청난 경쟁율(거짓말 조금 보태서 수능 돌파와 맞먹는 경쟁력)을 뚫어야 하며 정작 받고나면 실망을 금치 못한다. 만약 당신의 친구가 "오늘은 왜 이리 안 좋아"라고 말하면 "언제나 안좋으니 당연하지! '오늘'이라니!"라고 일깨워 주길 바란다.대개 모든 학교가 전날 쓴 음식을 재활용하여 만드는 경우가 다반사이다.(오늘 소고기 반찬나오면 내일은 고깃국) 미리 조언한다.식단표보고 좋아하지 마라 맨 밑에 코딱지 만하게 써있는 '본 음식들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를 꼭 숙지하여 항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길 바란다. 자연선택설:적자생존과 생존경쟁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이론 달리기가 빠르고 몸싸움에 능숙할수록 급식줄의 앞쪽에서 살아남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자연선택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