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토론회 제안에 돌아온 것은 사드 배치 통보"
"진상조사 없는 배치는 朴정부 적폐 덮겠다는 의미"
경북 성주군·김천 시민들은 31일 "문재인 대통령은 그토록 강조했던 사드(
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의 절차적·민주적 정당성을 스스로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문 대통령이 사드 발사대 4기를 추가 배치할 것을 지시한 것에 항의하기 위해 이날 청와대와 국방부 앞에서 상경집회를 열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8098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