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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먹기는 비싸니 내가 해먹겠다 탕수육! -부제: 탕수육은 부먹
게시물ID : humorbest_972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구한접시
추천 : 94
조회수 : 10612회
댓글수 : 3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11/09 15:16:36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1/09 14:58:47

시켜먹기에는 탕수육 가격이 조금 부담이니 해먹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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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간해서 녹말덩어리로 반죽해둔 고기를 130도의 기름에 튀겨줍니다.
후지도 좋지만 이번에는 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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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애벌튀김이 된 고기 지금 먹으면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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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용으로 쓸 사과 파프리카 파인애플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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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수북하게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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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의 기름에서 다시 한 번 튀겨줍니다. 튀김기가 없으니 불편해 죽겠군요.
냄비에 뭐 튀겨보는건 5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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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한번 더 튀겨진 탕수육, 고소하고 바삭합니다. 밑간이 되어서 이대로 먹어도 맛있졍.
20141109_134700.jpg
노추(중국식 간장), 설탕, 식초, 예의 과일야채 녹말물로 만든 소스를 듬뿍 부어줍니다.
찍먹인 분들은 죄송하지만 저는 부먹이라서요(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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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올라앉은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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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샷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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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소스의 향과 고기의 튀김냄새가 저를 자극하는군요.
20141109_134802.jpg
깨를 뿌려서...완성!
맛은...죽여줍니다. 동생들에게도 호평!, 이제 짜장만 마스터하면 중국요리 3형제는 다 할 수 있게 되네요
모두 주말 오후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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