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삼 되는 학생입니다.
예전부터 고민하던 것으로
지방 국립 중.상위권을 지망하느냐
아니면 서울 사립 하위권을 지망하느냐 에서 고민중입니다.
사실 모의고사 성적은 형편없는 편이고, 수시 6개에서 붙어야 하는데
서울의 하위권 사립과 지방 국립대 사이에서 갈등이네요...
지망과는 신문방송, 언론정보학과 입니다.
집안 형편도 좋지 못해서 어지간하면 국립대를 가는게 좋을터인데, 또 지방에서 대학교를 나오면 그 쪽 지역에 제 생활이 고착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하위권 학교라도 수도권이 더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나마 이름이 어느정도 있는 지방 국립을 가느냐, 서울의 하위권 사립을 가느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