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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방, 한국 '위안부합의 검토 TF' 출범에 "합의 이행이 중요"
게시물ID : sisa_9727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1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8/01 15:50:19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협상 과정 및 합의 내용 전반을 검토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태스크포스(TF)가 공식 출범한 것에 대해 "합의를 착실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TF 출범과 관련해 "한국 정부 내 움직임에 대해 (일본) 정부로서 일일이 코멘트하는 것은 피하고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324923&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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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 면밀히 조사하고 이면합의 과정 털어본다한들.. 안타깝지만 현실은... 결국 결정적일때 털지도 못할거고 파기도 재협상도 못할거라 봅니다.


뒤에 미국이 판짜놓은게 위안부 합의이거든요.. 미국무부 관리가 한국,일본 둘다 불러놓고 조항,조문까지 다 개입하면서까지 이뤄진것이었다는것..(이게 SBS 그것이 알고싶다, 위안부합의편에 상세히 나옵니다. 미국의 대학교수가 '위안부합의에는 미 국무부 관리가 한국,일본 둘다 불러서 조항,조문 삽입등 개입했다'라고 증언을 했었죠.)


그리고, 오바마가 위안부합의를두고 '정의로운 합의!'라고 극찬까지했던 사안.. (

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760645.html

 

 

이거 건드릴려면 미국의 압력까지도 이겨내야할정도의 사안인데. 그게 가능할지.. 무척 비관적입니다. 한국외교의 대(對)미 외교 인식을보면..,,,,,,  한숨을 넘어 절망감까지 밀려들 수준입니다..(말로만 '같이갑시다! We go together!'이지. 실상은 그 단어가 무색할정도로 굉장히 종속적으로 끌려다니는 구조이죠.) 위안부합의 엎는거.. 절대 못한다고 봅니다. 2015년 12말 위안부합의 기점으로 연쇄적으로 일어난 개성공단 폐쇄-사드-한일군사정보협정.. 전부 하나로 묶여있는 성격이 대단히 강하다고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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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이 저질러놓은것들.. 어쩌면 나라가 회복불능 수준 상태로까지 쪼그라들지않을까.. 매우 심각히 걱정하고 있습니다. 


위안부합의-개성공단-폐쇄-사드-한일군사정보협정이 바로 '근본적'으로 한국의 외교,경제,안보를 송두리째 흔들어놓을정도의 심각한 사안이라 저는 판세를 그렇게 읽고있습니다.. 이게 한묶음이라는 틀을 읽어내지못하면.. 한국은.. 이 '늪지대'에서 절대 빠져나오지 못할거라 보고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에 대해 느닷없이 '임시배치'를 주장하는것도.. 아마 뒤에서 미국이 강력하게 압박한것에따른 결과물이 아닌가..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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