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버스에서 방귀 금지’ 스티커가 화제다. 한 미국인 부부가 여행전문 블로그에 노로웨이 여행 중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려 화제다. 이 미국인 부부가 올린 사진은 노로웨이 제2의 도시 베르겐을 관광하면서 버스를 탔다가 버스에 부착된 ‘방귀 금지’ 스티커를 찍은 것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버스에서 방귀 금지 스티커’를 접한 네티즌은 “노르웨이 방귀 냄새가 지독한가?”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대중교통 에티켓을 지킵시다” “방귀 뿡~ 뿡~”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버스에서 방귀 금지 스티커’에 대해 한 네티즌은 “이 같은 스티커는 태국 공중화장실에 붙어 있는 에티켓 픽토그램(pictogram·그림 문자)에서 유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