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를 그다지 찾아 보지 않게된지 상당히 오래된 것을 종종 느끼는 중인데도

 

사물을 봤을때 연상되는 것이 그것들이었을때 가끔은 나이가 들어도 어쩔 수는 없구나 하는

 

감정을 느끼네요.

 

오늘은 채널을 우연하게 돌리다가 엠넷에서 아이비가 나오더군요.

 

그다지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유혹의소나타를 부르는 아이비를 보니 (유혹의 소나타 제목은 검색해서 적음..)

 

떠오른건 뮤직비디오더라구요...

 

파판 어드벤쳐 칠드런의 티파의 전투씬을 패러디한건지 오마쥬한건지 표절한건지

 

기억은 안나지만 완전 똑같은 구성으로 만들었었죠...

 

스퀘어에닉스에서 가처분 신청까지는 한걸로 알고는 있지만 그뒤 결말은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는 공연을 보면서 생각이 전환됨을 느꼈네요.

 

 

이 장면을 보고서 그것이 떠올라 버렸죠... (네이버 티비 캐스터인지 캡쳐입니다._화질 구림 죄송합니다.)

 

떠오르신분 있으신가요?

 

배경으로 있는 스테인드글라스 영상을 보고 어라어라 하다가 중간에 저 스테인드글라스가 깨져 나가는 것을

 

보고 역시나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것..

 

 

아이비 컨셉 잡아주는 사람이 덕후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어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