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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들이 문재인을 싫어하는 이유
게시물ID : sisa_9728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jttnrh
추천 : 36
조회수 : 2015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7/08/01 18:46:10
그들은 정의롭지 못 해서입니다.
정의는 그냥 주어지지 않습니다.
힘 들게 챙취하고 가꾸어야하죠.
밭을 그냥 두면 잡초가 자라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잡초를 속아내고 이랑을 갈아 엎어야만
좋은 감자 고구마를 맛볼 수 있습니다.
기레기들은 정의가 싫습니다.
적당히 자신을 보신하면서 자신들을 보호해 주는
자들에게 편리를 제공하면 소위 말하는 훈훈한
삶이 보장되거든요.
자본 권력이 광고에 퍼붓는 돈으로 기레기들의
세상은 돌아갑니다.
정치권력과 공생하면서 기레기들과 한편을 먹은 정치가에게는
찬사와 방패막이 노릇을 하지요.
반대로 기레기들의 세상에 칼을 들이댈 것으로 보이는 정치가에게는
온갖 비난과 억측을 만들어 냅니다.
기레기들은 과거 10년 더 거슬러올라가면 독재시대가
편했겠지요.
부패한 정부가 불러주는 대로 기사를 쓰고 질문을 애써
할 필요도 없는 취재. 기자로서 누리는 사회적 특권과 권위의식
속에서 꿈나라였을 겁니다.
적당히 부패한 사회 속에서 끼리끼리 공생관계를 맺고서
편한 일상을 보냈지요.
정의를 위해 불편을 감수하거나 위험을 무릎 쓸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들은 부패한 정치세력, 자본세력과 공범이었습니다.
정의와 원칙을 강조하는 문재인이 얼마나 싫을까요. 
 어떻게든 문재인을 깔아뭉개고 부정해야 자신들이
과거에 불의와 타협했던 행적에 면죄부를 받을 수 있겠죠.
최만식의 태평천하란 소설에서 일제치하 상황에서도 
기회주의로 돈을 모은 윤직원 영감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 얼마나 좋은 시절이냐! 태평성대가 아니냐!
일제에 의해 동포들은 성노예로 끌려가고 몽둥이에 맞아 
죽는 세상을 태평성대라고 소리칩니다.
어쩌면 기레기들에게 과거가 태평성대였겠죠.

다만 극소수 양심적인 언론인들은 항상 존경합니다. 
기레기라는 말에 오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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