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대단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답없는 사회에서 버텨나가는거 보면..
제가 중딩시절 독일사는 이모가
"한국에서 왜 사냐 그냥 여기 넘어와라.." 하고 독일말 교재 테입 보내주시고..
독일말 열심히 배워서 여기서 너 하고 싶은 꿈을 펼쳐라 내가 도와줄께
하시던 그 말씀...떠오르네요..
머 외국 나갈 기회야 20대때도 있었고 30대 때도 있었지만..
그땐 그래도 내 나라에서 사는게 낫겠지 싶었는데
요샌 모든게 물거품인듯 싶습니다.
제가 잘못된건가요 ㅠㅠ...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