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과 장인이... 첫째때는 집이 가까워.. 산후 조리 하고 와이프.. 일나갈때 첫째 어린이 집도 대려다 주시고..
하셨거든요.. 둘째때는 무릎이 안좋아서 그렇게는 못 해 주셨지만 그래도 많이 도움을 받고 있어 감사했습니다.
다른건 아니고.. 둘째때 장인어른이 둘만 나으라고.. 신신당부를 하셨거든요.... (우여곡절이 많지만)
사실 전 첫째도 남, 둘째도 남아.. 딸을 원해 3째도.. 낳고 싶었거든요.. 아무리 힘들어도 와이프도 낳고 싶어하기도 했구요..
장모님,장인이 허락하지 않는 상황에서 덜컥.. 와이프의 임신 소식에.. 맨붕에 빠졌습니다... ㅠㅠ 벌써 6주째라네요..
조심했어야 했는데.. 제 불찰이크네요.. 어떻게 상황을 극복해야될지 난감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셋째를 키우는건 우리나라 지금 현실에 매우 힘든것도 사실이고.. 여러가지 극복해야될 일들이 많아.. 참 어렵네요..
셋째를 키우시는 분들은 저와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 하셨는지.. 조언이나.. 응원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셋째마져 아들이라면.... 추가 멘붕일뜻..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