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경북교육감 발언 물의.."구시대적 발상" 비판 쏟아져
14일 오전 대구 북구 산격동 경북도교육청에서 열린 대구·경북·충북교육청 합동 국정감사에서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5.9.14/뉴스1
이영우(72) 경북교육감이 교사 연수 특강에서 교사들에게 자긍심을 가지라는 취지로 “처녀 교사들은 (결혼 시장에서) 값이 높다” 등의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교사들은 “결혼 시장에서의 지위로 교사의 가치를 가늠하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