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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자기장 역전에 관한 질답 번역..
게시물ID : science_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insiedler
추천 : 7
조회수 : 13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4/21 23:20:09
소스는 http://www-spof.gsfc.nasa.gov/Education/FAQs1.html#q1 사실 질문이 4개가 있는데 그중 3개만 번역해봤습니다. 오역이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다 읽기 귀찮은 분은 아래의 요약을 참조하세요.
질문 1. 자기장 역전에 대해서 되도록 많은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 어떻게 확인되었나? * 누가 자기장 역전을 발견했나? * 마지막으로 역전된 시기가 언제? * 얼마나 자주 역전이 발생하나? * 자기장이 역전될 때 태양으로부터 오는 방사능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 등. 답변 지자기 역전에 대하여: 이건 대단히 큰 주제이고 빠르게 무어라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브리태니커에서 지자기, 구조 지질학, 지구 자기장의 역전을 참조하세요. 어떻게 확인이 되었나: 용암이 화산에서 흘러나왔을 때, 현무암이라 부르는 검은 돌로 응고됩니다. 현무암은 약한 자성을 띄고 있으며 현무암을 굳을 때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자기장의 방향 정보를 포함하게 됩니다. 과학자들은 현재 측정된 자기장 방향과 과거 자기장의 방향이 얼마나 한결 같은지 보기 위하여 화산암에 포함된 자성을 조사하였습니다. 자기장의 방향은 대체로 일치하였습니다만, 과거에 극이 급격이 바뀐 적이 있다는 것을 알려줄 정도로 방향이 뒤집힌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릅니다. 누군가 극이 마구 움직인다고 제안하였습니다. 즉, 지구의 모든 표면이 마치 껍질을 잃은 것처럼 내부에서 미끄러져 움직인다는 것이죠. 누가 발견하였나: 1909년에 Bernard Brunhes가 발견했죠. 하지만 1963년에 커다란 변화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지구의 바위들이 띄고 있는 자기가 난잡하다는 것을 알아차렸죠. 자성을 띄는 바다의 바닥이 길게 이어져 있었거든요. Larry Morley(이 양반이 작성한 논문은 너무 추론적으로 작성이 되어 있어서 저널로 출판되지 않았습니다)와 Mattews와 Vine이 융해된 돌이 대양 바닥의 중심부에 있는 해령을 기점으로 마치 컨베이어 벨트처럼 퍼져 있다는 점을 언급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대서양에 있는 중앙해령이 있습니다. 차라리 유럽쪽으로 움직이고 있고, 아메리카 방향으로 대륙판을 움직이고 있는 2개의 벨트라고 하죠. 그러므로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이 천천히 멀어지고 있습니다. 두 개의 벨트는 해령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용암이 굳어 현무암이 되었고 이로 인해 자성을 띄게 됩니다. 따라서 지구 자기장이 역전되면 현무암이 띄는 자성 역시 역전됩니다. 따라서 대양의 바닥은 마치 테이프 레코더에 있는 테이프처럼 지구의 자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충 500만년 정도의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얼마나 오래됐나: 테이프 레코더에 의하면 70만년 전입니다. 얼마나 자주 일어났나: 많습니다. 평균적으로 대략 50만년 간격. 태양으로부터의 방사능: 태양빛은 물론 방해받지 않습니다. 태양에서 오는 고에너지 광자는 종종 자기장에 의해 튕겨나가게 되죠. 자기장이 역전되는 동안 자기장이 없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대신 조금 더 복잡해지고 평소보다 약해질 뿐이죠. 그리고 광자는 좀 더 쉽게 대기권에 도달할 수 있겠죠. 광자들은 지금처럼 1600km 이내이거나 자기의 극점에 있겠죠. 하지만 지상에서는 별로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기권 방패가 두껍기 때문이죠. 따라서 대부분의 광자는 대기권을 통과하지 못합니다.
질문 2. 우리는 고등학교 물리시간에 자기권과 밴 앨런 방사능대 등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약 50만년 주기로 지구의 자기가 역전된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70만년 전이고요. 그럼 이미 발생될 시기가 지난 것 같군요. 이것이 내포하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자기장의 변동으로 인해 자기장이 동요하는 동안 어떻게 태양풍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습니까? 답변. 일부 사람들은 자기장 역전이 발생하는 동안 지구가 많은 고에너지 이온과 전자(보통 방사능이라 부르는)를 받게 된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나 지구에 생명체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죠. 그렇지 않습니다. 심지어 현재도 자극 지점에서는 자기장 방패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극인 지역에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약간 더 많은 방사능이 조사될 뿐입니다. 그 이유는 그러한 류의 방사능을 막는 핵심 방패가 지구의 자기장이 아니라 대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대기는 10피트(304.8cm) 두께의 콘크리트와 동등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지구의 자기장이 역전되는 동안 그 어떤 상황에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직 약화되고 예측할 수 없는 지점에서 다수의 자극이 발생할 뿐입니다.
질문 3. 지구의 자극이 바뀔 때 어떤 일이 발생합니까? 순식간에 발생하는 건가요? 아니면 서서히 진행되는 건가요? 답변. 다음 자기장 역전이 언제 발생할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과거에 약 70만년에 한 번씩 발생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가 언제 발생하건 점진적이고, 중간에 자기장이 0으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는 지구의 자기장 에너지가 어떤 식으로든 변화하거나 소산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이 수 천년의 기간동안 진행된다는 점이죠. 현재 주된 쌍극 자기장은 매 세기마다 대략 7% 비율로 약해지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선을 그려본다면 지금으로부터 1000년과 2000년 사이에 경향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그 전에 변경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지구 자기장이 역전되더라도 자기장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극점이 변화하는 동안에도 말이죠. 그냥 좀 더 복잡해지고 약화될 뿐입니다. 태양의 자기장은 11년 정도의 주기로 바뀌고 있죠. 하지만 태양의 자기장은 다릅니다. 이건 태양 흑점과 관련된 겁니다.
요약하면... 1. 자기장 역전은 대략 50만년 주기로 발생해왔다. 2. 지난 자기장 역전은 70만년전에 있었다. 3. 자기장이 역전되더라도 사람들이 우려하는 자기장 소멸은 발생하지 않는다. 지금보다 약화되고 다수의 자극이 생기면서 혼란스러워질 뿐. 4. 태양풍이나 각종 우주에서 날아오는 우주방사선을 디펜스하는 메인 탱킹 유닛은 자기장이 아니라 대기권으로 방어력은 10피트(304.8cm) 두께의 콘크리트 방벽과 동급이다. 5. 태양의 자기장 역전은 흑점으로 인한 것이고 지구와는 별 관계가 없다. 그리고 번역안한 4번째 질답에서 핵심은... 1. 자기장은 지구나 태양표면 아래의 전기흐름에서 나오는 거지 양극과는 아무 관계 없다. 흔히 지구 자기장을 표현할 때 이해하기 쉽도록 막대자석을 그리다보니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2. 생명체의 이주와 같은 패턴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자기장의 변화와 유전자, DNA 변화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 3. 집에 있는 나침판 가지고 뭔가 결론을 도출하려 하면 안된다. 당신네 집에는 자성띄는 물질이 졸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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