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부산찍고 전주찍고 제주도찍고 어제 밤에 다시 집으로
도착하고..
여행의 피로함을 폭풍수면으로 자고 일어나니 또 다시 깜깜한밤이네요^^
즉흥여행이여서 아무계획없이 떠난터라
경비가...ㅠㅠ
이제와서 여행가서 쓴 돈을 정리하니 후덜덜하네요..
제주도에서만 50만원여를 쓰고 왔으니..(제주도..밥값이 비싸요..ㅠㅠ)
힐링여행이라 마음속 응어리들과 잡생각은 모두 떨치고 와서 좋아요!
다시 서울로 와서 이달 지출...이 좀 나갔지만
홀로 즉흥 힐링여행으로 고단한 마음 모두 날리고 와서 아깝단 생각안하네요 히히^^
여행떠나기전에는 히키코모리는 아니였지만..
항상 집안에 있고..밖으로 외출 잘 안했었는데..
평생 돌아다닐만큼 짧은 여행기간동안 참 많이 돌아다닌거같아요!
아름다웠던 자연과...풍경들..잊지못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