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포토북 펼쳐보다가 갑자기 일본여행갔던게 생각나더라고요
중학교때였나? 어릴때 갔었는데 무척 좋았어요ㅋㅋㅋㅋ
몇 곳 꼽아보자면
1. 숙소였던 일본 스머프마을
스머프마을 자체도 무척 크고 위에서 바라보면 정말 스머프마을같아요ㅋㅋㅋㅋ
그리고 온천도 있어서 온천즐길수있는데, 그렇게 큰 온천규모는 처음봤어요.
온천이 각각 2개인가 3개있었는데, 전 가까운곳 한곳만 들어갔었거든요? 근데 거기도 무척넓고
노천탕 있다길래 가보니 밖에도 여러종류의 온천들이 가득하더라고요ㅋㅋㅋ
아마 어릴때 기억이니 조작된것도 없잖아 있을거에요
2. 고로케로 유명한 마을
되게 한적하고 조용한 마을이었어요! 눈내려서 새하얗고 시리게 언 얼음연못 위에 눈 소박히 쌓여있는게 어쩜그리 예쁘던지
지나가는 가로수에는 눈꽃들이 펴있고 빨간 열매위에 소복히 쌓인 눈도 귀여웠죠ㅋㅋㅋ
눈사람도 만들고 고로게 맛있다고해서 고로케도 먹어보고ㅋㅋㅋㅋㅋ(근데 ☆로)
가족끼리 눈사람도 만들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3. 바닷가
그 해변 근처에 야자수도 있었고 서양식 건물들이 줄지어있던걸로 기억해요!
밤에갔던 바다였는데 눈도 조금씩내리고 별도 예쁘고 멋있더라고요ㅜㅠㅠ
되게 고급스러운 별장같은것도 있었는데 저도 저런데서 살고싶다 생각도 들었고..
옛날에, 2박3일인가 3박4일로 간단하게 다녀온거였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ㅜㅠ..
여행도 여기저기 가보긴했지만 눈내리는 겨울만되면 일본여행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방사능만 안터졌으면 그코스 그대로 다시한번 더 가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