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일인데, 쇼핑몰에서 일할때 이야기입니다.
무슨 쇼핑몰인지 말하면 바로 아실거같아서 말은 못드리는데
주로 20~30대 고객분들이 대다수이고, 간-------------혹 10대 있는 곳이에요.
남녀성비는 거의 5:5 ? 의류이런거아니거구요.
근데 1년남짓 다녔는데 .... [당일출고]를
"내가 지금시키면, 이따가 받는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그니까, 당일 배송으로...
그니까, 퀵 서비스로 착각하는거죠;;;;
그러면서, 왜 당일출고인데 오늘 안오느냐. 난리난리 生난리;;;;
두번째로 어이없는 고객은...
[뽁뽁이가 파손됐어요] 하는 고객. ...
ㅇㅅㅇ? 이해가안가시죠?
그니까 대게 제품이
제품->비닐포장(제품에 딱 밀착되잇는 비닐. 이거 까면 반품안되는)->상자->뾱뾱이->택배상자
잖아요 ?????????? 근데만약 비닐포장이나, 상자가 심하게 구겨졌거나 파손됐으면.... 저희도 교환해드립니다.
근데...뾱뾱이가 파손이됐다고, 반품해달라 난리난리...저는 처음에 비닐이 파손된줄알고;;;
뾱뾱이는 비닐&상자대신 파손되라고 넣어놓는건데 ㅡㅡ ;;;;;;; 문제는 이런고객이 1년남짓 다니는동안 7~8명정도...
체감상 1달에1번꼴.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할머니할아버지...혹은 초등학생 대상아닌, 20~30대가 주로이용하는 쇼핑몰....
세번째로는
"왜 지금 세일하는거에요!!! 저 몇일전에 샀단말이에요!!! 차액 환불해주세요"
이것도 되~~~~~~~~~~게많아요. 만약 세일이 들어간다 하면, 100명중 1명꼴.
응? 적다구요??? 대게 세일기간에 하루에 1000개 정도 나갑니다. 전화10통이 오지요.
7일동안 세일하면???
오마이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