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좀 거시기하니 아침에 몸에 시동을 거는것이 쉽지가 않네요.
자꾸 앉고 싶고..
생전 안보던 티비 프로도 재미있고
ㅋㅋ

오늘은 평소에 자주 안하는 운동을 첨가했네요.

케이블 크런치는 한달에 한번 정도하는데
20키로 걸고
깔짝깔짝 하려했더니
관장이 와서 팍팍 절연습을 시키네요.

덕분에 필받아서 50개 5셋을 ..
얼떨결에

요즘 느끼는게
무슨 운동이든 첫 셋이 제일 어려운것 같어요.
첫셋이 제일 어렵고
두셋 세셋 하다보면
어느덧 5셋..


또 다른 복근 운동은 작년에 해보고 진짜 올만에 해보는 .

작년엔 한 개씩 했는데
오늘은 내릴때만큼 내렸다 다시 올리고해봤네요.
오랫만에 한거 치고는 괜찮다 싶네요.

좀 더 연습하면 가동범위가 더 늘어날것같아요.

요즘 매일 물구나무 연습을 하다보니
아직 혼자 서지는 못하지만 
뭔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느낌이 몸으로 느껴집니다.

ㅎㅎ

오늘 운동을 하면서 느낀것이
어깨도 넓어지고 허벅지도 굵어지는데
왜 궁디는 ..

궁디도 가슴처럼 그런건가요?

점점 몸전체가 역삼각형이 되가는듯한 느낌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