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사람이 실제로 죽는게 들어가있는 영상입니다. 이걸보길 원하지않으신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3분 30초 부터 중요한 장면)
설명:
1. 애리조나 주에서 호텔에 어떤사람이 보행자들을 향해 라이플을 조준하고있다는 신고를 듣고 경찰들이 출동함.
2. 호텔로 경찰들 진입
*영상 시작*
3. 복도에서 그 방안에 있던 부부 발견 및 체포 시도.
4-1. 맨처음은 하사관이 다리를 꼰상태로 누워있는상태에서 땅을 밀어서 서있으라고 명령함
4-2. 그 다음 남자가 두손을 등 뒤로 가림. 아마 수갑채울때 등뒤에 양손을 뒤로 두고 있는걸 생각해서 무의식적으로 했는데,
경찰들은 이사람이 무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니까 손을 등 뒤에 그렇게 두지 말라고 하사관이 소리지름. (이때부터 경찰들이 날카로워짐)
4-3. 하사관은 남자한테 두손을 번쩍 들라 그러고, 만약 손이 무기를 잡으려고 하는것처럼 (등뒤나 옆구리로 손을 움직이는) 보이는 행동을
하면 쏘겠다고 경고함.
4-4. 하사관은 그 다음 남자에게 기어오라고 명령함. 남자가 기어오는데, 이때 또 무의식적으로 손이 옆구리로 감 (아마 바지를 올릴려는 행동으로 추측)
4-5. 그 즉시 바디 카메라를 부착한 경관이 남자를 사살.
*영상 끝*
5. 남자몸에선 무기가 발견되지 않음. 술에 약간 취해있었다는 결과도 나옴. 남자를 사살한 경관은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갔으나,
남자가 손이 옆구리에 간걸 확인한후, 무죄판결을 받음.
현재 논란은:
이건 그냥 과실치사도 아닌 살인이다 vs 남자를 쏠 정당한 이유가 있었다 vs 하사관의 체포 방식이 가장 큰 문제다
저는 아무래도 하사관의 체포 방식이 가장 큰 문제가 있는거같습니다. 보통 이럴때 체포하는 방식은:
1. 손을 들거나 엎드리라고 명령함 (엎드리면 두손을 등 뒤로 모아 수갑 채움)
2. 손을 들면 경찰들 반대 방향으로 향하고 무릎을 꿇거나 엎드리라고 함
3. 수갑 채움
인데... 게다가 경관 한명만 있는것도 아니고 여러명인데 저렇게 기어오라고 하는것은 이해하기가 굉장히 힘든 명령입니다.
미국은 개인의 총기소유 허가때문에 이런사건이 너무 많이 있는거같습니다... 이럴때 보면 한국이 참 다행이다고 생각하기도.
** 참고로 이 아래 영상은 저 사건을 풍자한 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