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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economy_11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첨임★
추천 : 5/4
조회수 : 88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3/07 06:26:41
지금 중소도시에서 살고있는데요
지역내 나름 명문고로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집안이 딱히 어렵지는 않지만
저희 4가족 모두 경제관념? 알뜰살뜰합니다
누나랑 저는 어렸을 때부터 그랬습니다
이번에 교복을 엄마 친구 아들 선배한테 물려입었습니다
근데 솔직히 통이 너무 넓어 조금만 줄이자고 생각해 생각 없이 교복점에 갔습니다.
저가 생각이 짧았나요?
교복점 아줌마가 표정 썩창이 되셔가지고는
물려 입었냐고.
통좀 줄여주세요 하니깐
이거 이번에 산거 아니자나 그러면 되겠냐고
양심이 있냐고.......
막 화내시더라고요
저는 원래 돈드릴려고 했는데
저는 그나마 나름 어렵지 않은 형편이라서 마음의 상처를 덜 받았습니다
하지만 진짜 어려운 형편의 사춘기 학생이였다면요?
마지막으로. 솔직히 교복값이 공정합니까?
교복은 교복기업에서만이라는 폐쇄적인 특권이 있습니다
교복기업은 대략 6개로 알고있고 전국의모든 학생은 6여개의 선택권이 있습니다
공정한 시장은 자유로운 경쟁에서 이뤄진다 배웠습니다.
지금 한국은 그런가요?
아 댓글에서 잘못을 가리시던데
저가 글쓴의도는
잘못가리기가 아니라.
교복을 사기 부담스러운 학생의 마음의 상처
교복 가격에 공정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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