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음주 토요일 14일에 외종형제?(외삼촌의 아들) 결혼식에 가게 되었는데요
양복도 없고 양복 사기도 그래서요.
베이지색 바지, 하늘색(약간 파란색) 셔츠(긴팔), 네이비 자켓(블레이져?)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바지랑 자켓 다 새로 살 생각인게 함정.. 나머지는 좀 낡았거나 청바지 스키니진인데 상관 없나요? 근데 면바지가 좀 더 나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입을만한 외투가 카키색 야상(좀 긴것) 밖에 없는데 상관없을까요?
아니면 블레이져 없이 그냥 셔츠에 외투 걸치고 가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