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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다 진짜..
게시물ID : gomin_973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라영우
추천 : 0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16 06:27:19
내가 오티때부터 좋아하던 여자애가있었는데 걔가 cc가됬단말이야 그러다가 작년 10월쯤부터 지남친이랑 사이않좋다고 평소에 가장친한 남자애였던 나한테 연락이왔어 그리고 12월 까지 나랑 톡하고 전화하고 같이놀러다니고 했지 이러기만하면 또 내가 고민을안하지 막 중간중간에 나설레게하고 그러는거야 어느날 전화가 왔거든 갑자기 나한테
자기를 너무 좋아하지말래 그래서 내가 왜? 하니까 니가 자기를 좋아할수록 자기도 지가 점점좋아진다는거야 이거때문에 나도 얘가 나를 좋아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어
그러다가 걔 남친이랑 헤어지고 나랑 평소처럼톡하는데 근데 얘가 우리과에서 아싸는아닌데 공과라 여자가 지 혼자란말이야 그래서 친한애가 나 밖에없어 근데 나랑 가치놀러다니고 그러니까 다른남자애들이랑도 친해진거야 쩃든 걔가 헤어지고나서 얘들도 두루두루 친해지니까 갑자기 나한테 말하는 투도 바뀌고 제일친한건 나래는데 막 나한테 욕하고
나 설레게할떄랑은 다르게 완전 그냥 편한친구처럼 대하더라..? 그리고 막 이기적으로 변하고 내친구들한테 이거 물어보니까 지 별로 친구없는거 나 발판삼아서 친구만든거라고 하고 어장이라고하는데 나는 진짜 오티때부터 좋아했던 개랑 진짜 남친처럼 놀았던 2달간을 잊을수가없다. 사람좋아지는게 어디 쉽게잊어지냐... 물론 걔도 내가 지좋아하는거 알고있고 그러는데  근데 문제는 진짜 잊어보려고 연락을 다끊어버렸단말이야  근데도 자꾸 생각나고 미치겠다 이거 어장맞지? 다들 확답을해주면 쉽게잊을수있을거같아서그래..
아 존나 병신같다.. 진짜 글도 지지리도못쓰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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