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사정으로 인해 외국에서 생활중인데 저녁마다 잠이 오질 않아서 오유에서 공포글을 보면서 잠이들곤 합니다. 가위눌린썰 보다가 저게 왜 눌리지?평소 운동을 좋아했던 저라서 저는 가위에 눌리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근데 오늘 새벽에 제가 옆으로몸을돌려 이불로 얼굴을덮고자는데 누군가 저에게 걸어온다는걸 느꼈습니다. 저는 밥먹을 시간이라서 저를 깨우는 줄 알고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저의 목쪽에 손을 아주 살포시 올리는겁니다.. 저를 깨울때 저에게 손댄적 없는 인원이었는데 ..그때 갑자기 제머리 채를 잡더니 마구 댕기는 겁니다. 저는 얼른 일어나서 제압하려고 몸 을 움직이려 했지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가위눌린겁니다.. 근데 너무 화가나더군요!그래서 화를 내며 몸을 비틀며 몸을 돌렸는데 풀리더군요..근데 어디선가 저를 주시하고있는 것 같아서 잠을 못 자게 되었습니다.. 정말 생각할때 소름이 돋아요..부드럽게 저의 등에 손을 올리고 갑자기 머리채를 잡아댕기는 그 손길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