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샵에서 데려온지 일주일..병원비만 40..
게시물ID : animal_120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몰래바꾼닉넴
추천 : 10
조회수 : 1050회
댓글수 : 74개
등록시간 : 2015/03/07 20:29:50
3월 1일날 열악해보이는 애견샵에서

45일된 애기 패드없이 신문지 깔려잇는

그런곳에 잇는게 불쌍해서 데려왓는데 

그날 저녁부터 설사구토밥거부..

담날 병원가서 장염검사 다행히 음성..

약받아와서 먹이는데 그날부터 늘어가는기침

헛구역질과 온몸들썩이는 기침 
 
결국  또 병원..

이번엔 홍역검사.. 다행히 음성..

엑스레이찍으니 까매야할곳이 새하얀눈꽃처럼..
 
그렇게 또 다시 약 받아와서 약 먹이는데

이젠 그냥 숨쉬는것도 힘겹고 구토에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밥 거부..

샵에 연락하니 데려와라 자기가 치료해주겟다

그러는데 그런 열약한 곳에서 치료를 해줄리가..

방치하다 애죽일꺼같아서 그냥 내가 품고가자

또 다시 병원 갓다왓네요

이번에도 다행히 홍역검사에서도 음성떳지만

수액맞고 숨쉬는것도 힘겨워하는아이

한편으론 먼저 잇던 우리 애기가 감기옮을까

혹시나 홍역이면 홍역옮으면 어떡하지 
 
그것부터 걱정하는 나도 밉고

저어린것이 아픈게 그거또한 너무나 불쌍하고

지금도 밥안먹겟다 거부해서 약이라도 

억지로 먹엿는데.. 너무 힘들어요

나을기미도 안 보이고 애가 힘없이 축쳐져서

기침할때마다 온몸들썩거릴때마다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

그저께까진 인형가지고 조금이라도 놀더니

이젠 잠깐돌아다니다가 힘없이 잠만 자고.. 


우리 애기 금방 나을수 잇겟죠..?

힘내하고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