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 / 59

근육량 42.3 / 골격근량은 24.8

체지방량은 17 / 체지방률은 27.5% 

기초대사량 1340

운동한지는 네다섯달 정도구요. 67kg에서 천천~히 59까지 내려왔네요.

식단은 그냥 집밥 열심히 먹고있어요.탄단지 나름 잘 챙겨먹는다고 생각해요.어지간해서는 거르지 않고 있구요.

점심은 일때문에 살짝 부실하지만. 과일,채소 간식도 틈틈히 챙겨먹고있구요. 

빵,과자 같은거 엄청 좋아해서 정말 먹고싶으면 그냥 먹어요. 근데 이것도 요즘 습관을 잘 다스리고 있어서인지 자주/많이 먹지는 않아요.

운동은. 원래 일주일에 3일정도 했고요.

.스트레칭10분가량 

.푸쉬업 무릎대고10개 + 정자세로 10개....가 한계...으으..(왜 늘지를 않니..ㅜㅜ)

.Xhit 복근

.버피테스트

.브릿지  

.킥백   

----------1시간가량  

.빨리걷기

.하체스트레칭

----------50분가량    (도합 1시간 50분정도)

이렇게 해줬었어요. 

스쿼트를 하고싶었지만 무릎이 현재 안좋은 관계로.. 쥬륵...ㅜㅜ..

.힙레이즈 플랭크 한쪽 30초씩 1분

.사이드플랭크 한쪽 30초씩 1분

.리버스플랭크 1분

.플랭크잭 20회

.킥백

--------------50분가량

.유산소(뛰기+걷기) 

.마무리 스트레칭

--------------40분가량        (도합 1시간 30분정도)

으로 주로 허리상태 개선을 위해 플랭크위주로 하고있어요.

허리안좋을땐 너무 오래 걷거나 뛰는것도 안좋다하셔서 바깥에 나가 뛰다걷다하는 시간은 30~35분정도예요.

브릿지랑 킥백이 있긴하지만 플랭크동작 하나만으로 근력운동이 되는걸까 의문이 들어서요. 

Xhit 복근이랑 버피테스트등이 운동에 들어가 있을땐 땀도 정말 뚝뚝 떨어지고 했어서인지 '내가 운동을 하고있구나~' 라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근데 플랭크가 주가 된 지금은 거의 한자세로 버티는것 뿐이어서인지 너무 정적인 기분도 들고요.(물론 이쪽도 땀도 나고 힘들지만서도..)

이정도로 근력운동이 될까? 하는 의구심+불안이 얼핏얼핏 들어요.

무릎과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고 더 추가할 수 있는 운동이 없을까 인터넷을 뒤적뒤적 거렸지만 별달리 소득이 없었어요.

혹, 케틀벨스윙도 지금의 저에게는 해서는 안될 운동일까요? 

어디서는 자세만 제대로 익히면 외려 허리에 좋은 운동이다 고 하고, 어디서는 허리 무릎 안좋으면 피해라 고 하네요.

현재 하고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한지. 혹은 수정해야할 부분이 있는지. 더 추가해도 될만한 운동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헬스는 다니지 못해서 집에서 맨몸으로 운동하는 상태구요.

실내용 자전거를 사볼까도 생각중인데 어떨까요? 

근데 자전거돌리다 무릎 나가셨다는 분의 글도 얼핏 본것같아서 이건 이거대로 고민...

뭔가 제대로 운동하고 있다는 기분이 안들어서인지 요즘 살짝 심란하네요. 조급해하지 말자 싶으면서도.. 머리속 복잡~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