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야말로 대표적인 프레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기조가 뭡니까?
우파 중에 우파인 신자유주의죠.
이걸 좌파라 한다면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도망갈 일이지요.
대북정책을 가지고 논하는 것도 좀 문제가 많은게...
그럼 이명박정권, 박근혜 정권에서는 대북대결정책이라도 폈던가요?
그게 아니죠. 그냥 대화를 덜 하고 교섭을 덜했을 뿐이죠. 그리고 과거 반공정권에서 시행했던 프레임에 여전히 의존했을 뿐이죠.
제가 보기에는
우리 정치사에서 좌우를 논하는 건 현실에 맞지 않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멍청하고 천박한 정권이냐 아니야의 차이일 뿐이 아닌가 싶더군요.
한나라/새누리/자한당 친구들의 정책기조라는게 큰 범주로 보면 민주당과 그리 다를 건 엄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