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하난 알수 있을것 같아요 여기에 고민글을 쓰시는 분들이 본인의 삶에다가 감놔라 배놔라 원하실까요? 그냥 이야기 들어줬으면 좋겠고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으니까 와서 털어놓고 가는거겠죠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게 역할이고 딱 거기까지인거 같아요 특히 남의가정사와 부부관계에 대해서는요 본인이 그럴자신없으면 스킵하거나 뒤로가기라는 편한 방법이있는데 왜 댓글창에서 본인들끼리 열내는지 ... 그냥 베스트 오는 글 보다가 문득 든 생각입니다 고민을 풀어놓은 작성자는 위로 받으려다가 싸움구경만 하다가 갈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