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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마피아들아 강원도 삼척을 봐라!!~
게시물ID : sisa_973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ㄲrLr리
추천 : 33
조회수 : 1805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7/08/07 12:38:33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탈원전을 선언하고, 신고리 5·6호기의 공사중단 여부를 공론조사로 결정할 방침을 세우자 
 
원전 마피아와 보수언론 세력들이 똘똘 뭉쳐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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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탈원전 비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광고가 보수언론과 경제지에 집중이 되었다.
 
 
 
 
이들은 그동안 수십년간 독점했던 ‘전문가의 식견’을 앞세워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경제성이 세계최고라는 등의 원전지상주의를 원전지식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주입시키고 있다.

 
 
월성원전 주변엔 150만명, 고리원전 인근엔 400만명이 거주한다.
 
한국의 원전위험도는 주변인구가 17만명에 불과했던 후쿠시마와 비교할 때 40배나 더 위험한 것으로 평가된다. 원전 마피아세력은 한국의 원전이 안전하다고 호언장담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3차례의 사고도 모두 원전 선진국에서 발생했다. 스리마일 사고는 노동자의 실수, 체르노빌은 과학자의 실험, 후쿠시마는 자연재해로 일어났다. 수십수백만 시민의 생명을 전문가의 보증만으로 보장할 수는 없다. 이런 위험 때문에 원전은 온실가스를 덜 배출한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청정에너지’로 공인받지 못한다. 무엇보다 원전 마피아세력은 사용후 핵연료 처리는 ‘나몰라라’ 하고 있다.
 
 
 
 
사용후 핵연료의 방사능이 자연수치로 떨어지는 데는 10만년이 걸린다. 국토가 광활한 미국에서조차 주민 반발 때문에 폐기물 처리장소를 마련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 좁은 땅에서 어떻게 찾을 수 있다는 말인가. ‘화장실 없는 아파트’의 뒤처리를 후손들에게 넘길 수는 없는 일이다. 당장의 편의를 위해 미래세대에 폭탄을 돌릴 수는 없다.
 

 
연일 폭염이 밀려왔지만 지난 7월 발전 설비예비율이 34%에 달한다는 자료가 나왔다. 공급과잉으로 전력이 남아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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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4년 주민투표 끝에 ‘탈원전’을 선언한 강원 삼척시는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떠올랐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허가를 받았거나 허가신청을 한 업체가 172곳에 이른다. 예정 발전용량(1916㎿)은 원전 1기의 발전용량(1000~1500㎿)을 훌쩍 뛰어넘는다.
 
한국은 이제 ‘원전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탈원전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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