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빛과 어둠은 라이프 드레인으로 반신화만 뺏어오면 쉽게 클리어 되게 패치했나봐요. 그래서 도움 요청하셨던 분은 이 컷신이 끝남과 동시에 미션이 클리어되서 파탈하시고 , 저는 제 도플갱어랑 싸우는 그런 웃지못할 일이 생겼네요 .
반신화 뺏어오는 컷씬 보다가 .. 응답없음도 떠보고..... 후우 ...후욱 .... 팅기지마 제발 ..
그래도 좀 기다리니까 로딩 끝났는지 전투로 넘어갔어요.
내 도플갱어가 괴로워하고
나는 티로피날레 피니시를 치고
저게 가짜인줄은 알지만 뭔가 음... 뭔가... 새로운것에 눈을 뜰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고 할까요.
내 새끼가 괴로워하는게 즐거워요. 신난다<
간만에 케이도 봤네요.
컷신 도서관가서 보라고 하는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이렇게 컷신보는게 재밌어요. 뭔가 도서관에 가서 보면 감동이 덜하다고 하나 그런 기분이예요.
드라마 다시보기 말고 메인스트림 다시보기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ㄸㄹ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