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나서도

계속 단 게 땡기더라구요

조리x에 우유 말아먹고 싶고
빵에다가 딸기쨈 발라먹고 싶다가
돈가스도 땡겼다가 
어느순간 카레가 먹고 싶다가 

두시간 내내 나가서 사올까 말까 고민 끝에

이제 괜찮아졌어요

배는 안 고픈 거 보면
그냥 제 혀의 사악한 농간이였나봐요

수영하다가

아는 지인에게 요가를 양도 받고

격일로 번갈아 가며 하고있는데

수영만 할땐 괜찮았던 식욕이

요가가 합쳐진 순간

식.욕.폭.발.

인바디로 근육양이 200그람 늘어서
좋아라 했드만

지방은 500그램늘더라구요 ㅋㅋㅋ

요가를 관둘까 고민하다가

어제 점심이후로 서서히 식욕조절되서

당분간은 수영이랑 요가랑 병행해보려구요 ㅠㅠ

다들 식단조절에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