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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논란 박찬주... 문통령이 군통수권자로써 전역 거부시킴
게시물ID : sisa_9741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방의오유
추천 : 47
조회수 : 2788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7/08/08 12:11:51
공관병에 대한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박찬주 2작전사령관 후임으로 8일 박한기 제8군단장이 내정됐다. 

인사안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을 거친 뒤 취임할 예정이다. 

박 사령관은 수사 기간 확보를 위해 보직이 이동되며 전역은 연기된다.


한편 이날 국방부는 군 검찰 수사 중인 박 사령관의 전역 연기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박 사령관의 보직을 ‘정책연수’로 명령을 내고 추가적으로 군검찰에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사령관이 전역하게 되면 민간인 신분이 되기 때문에 군 검찰은 수사를 종료, 민간검찰에서 관련 수사를 이어가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금 현재 군검찰에서 박 사령관을 형사 입건해 수사 중인데 수사기간이 물리적으로 제한되고 군인 신분으로 수사를 더 진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08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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