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미국 대선에서 샌더스가 무소속 후보로 극좌파 돌풍을 일으키니까
(샌더스는 자신이 사회주의자라고 밝히고 수십년째 정치해온 인물)
안철수가 자기 트위터에다가 버니 샌더스를 존경한다면서 샌더스의 주먹 연설을 흉내내서
트위터 마다 (주먹)이라고 써서 놀림을 받았었는데
이젠 마크롱이 잠깐 유행타니까 자기가 한국의 마크롱이라면서
프랑스의 극중주의(extramely centered)를
표방한다네요.
1년만에 안철수는 자신의 정치 포지션을 극좌에서 극중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이게 바로 간잽이 새정치의 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