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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주의)셀프 화장실 현관 리폼 및 소품제작
게시물ID : interior_6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과이
추천 : 30
조회수 : 4666회
댓글수 : 73개
등록시간 : 2015/03/08 23:58:50

인테리어는 비포 에프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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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그리 크지않아 부득이 하게 광각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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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과정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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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돼서 썩어가던 플라스틱 욕실장은 치운 다음이네요.
일단... 금속 재질의 화장실 소품들이... 너무 맘에 안듭니다. 녹이 많이 슬어있고 안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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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때려 부숩니다. 삭아서 맨손으로 뜯어도 뜯기네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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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왕이면 목잡갑 끼시고 하시거나 고무장갑 착용하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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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턴 저도 장갑을 착용 했습니다... 녹이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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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담으로는 실리콘에 낀 때를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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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수세미로 열심히 밀어 봤지만... 안되네요. 찾아보니까 전용 세제가 있던데... 
러 나가기도 귀찮고 시골이라서 없을거 같고... 주문하면 시간이 걸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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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 도려냅니다. 컷트칼 들고 땀쫌 흘리면 금방 제거 가능합니다.... 아마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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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리콘 욕실용 불투명 백색으로 쏴줍니다. 
요령은 적당히 많이 쏜후에 물묻은 손으로 한바아아앙에 쓱 문질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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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총은 저기 주황색 물건 입니다. 
밑에 PL50은 접착제 용도인데. 실리콘도 저것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저걸 총에 끼우고. 실리콘 통에 구멍을 내준후 깔때기를 씌우면 얇고 섬세하게 
실리콘 칠을 할수있어요. 하핳. 블로그를 해볼려고... 자료사진 남겨놓을려다.... 중간에 귀찮아서 때려쳐서... 
과정이 좀 불성실 합니다. 자세한건 파워 블로거 분들을 참조하세요. 진짜 대단하신 분들~!!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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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수건걸이를 만들거에요 스뎅은... 안이쁘니까 내사랑 스프러스로 수건걸이를 만들거에요.
하지만... 스프러스보단 욕실용으로 적삼목이나 편백나무가 좋습니다. 습기에 강하거든요
편백은 물에 담궈놔도 괞찬다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전 스프러스 밝은 색감을 너무 좋아하고 전에 짜투리로 온게 남아서 걍 스프러스로 가봅니다. 
대신 방수 처리를 빡세게 해줄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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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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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자투리라서 상태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면이라 그냥 진행합니다.

일단 사포를 준비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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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 설명 보면 220방 400방 800방 이라는 요상한 용어가 나오는 데요
숫자가 클수록 부드럽습니다. 전 220방으로 한번 밀고 400방 혹은 800방으로 다듬어 줬습니다. 
샌딩기라고  사포를 끼워서 작업하는 도구가 요 바로 위 사진에 녀석인데요.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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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와 정면을 어느정도 사포질로 다듬어 준후
물티슈로 한번 닦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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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할까 하다가 박스를 깔아주고 
벽돌을 올려서 바니쉬 작업 준비를 마칩니다.
아직 겨울일때 작업이라.. 추웠거든요... 결과는 뭐... 베란다에서 작업 추천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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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칠 사진과 4번 올렸을때 사진입니다... 광택이 다르죠... ㅎㅎ
저정도 올리면 물이 튀면 그냥 방울로 맺힙니다. 스며들지 못해요.
화장실 수건 걸이용 나무인지라 무쟈게 올렸습니다.

정석은 초벌 재벌 한번씩 올리면서 고운 사포로 살살 면을 다듬어 주면 
최종 결과물로 고르고 이쁜 코팅면을 얻게 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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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서 각종 공구들을 꺼냅니다. 

어수선 하네요... 뭐... 이걸로 밥벌이 할거 아니니 그냥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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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고정돼 있던 요 녀석을 오른쪽의 녀석으로 돌려서 빼줍니다....
명칭을 몰라요... 허허 군대서 발로 배워서 할줄만 알지 야매라 이름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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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요녀석으로 갈아 끼운후에 조여서 고정을 시켜줍니다. 
왼쪽 오른쪽 둘중 한방향이므로 전동 드릴 있으신 분들은 다 하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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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기리날로 나무에 구멍을 내줍니다. 스프러스는 매우 물렁 하므로 쉽게 구멍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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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기리라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구멍이 이중으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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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머리가 들어갈 부분과 몸통이 들어갈 부분의 넓이가 다르게 뚫리는 거죠
그냥 피스를 박았을때 나무가 갈라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라는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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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드릴날을 다시 갈기 귀찮으므로...세팅을 마치고
 주먹 드라이버를 꺼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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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서 잡기 편하고 힘주기 편합니다. 
전동 드릴로 해도 마지막엔 요녀석으로 한번더 쪼여주는 편이라
피스 4개 밖에 안되는거 걍 요녀석으로 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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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봤던 PL50을 준비합니다. 
공업용 접착제 인데요. 유리에 나무를 붙이거나 타일에 붙일때 많이들 씁니다.
한쪽면이 흡수가 가능한 재질(나무)이고
다른 편도 같은 재질이거나 깨끗하고 고른 면일때 접착력이 우수하다고 하네요.
PL 50 말고 다른 넘버링도 있는데. 약간의 성능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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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뽁. 좀 과하게 뿌려줍니다. 화장실 인데 PL50이 건조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제가 중간중간 화장실을 사용할거라 넉넉히 뿌려줍니다.
도포 방법은 여러개가 있어요 소스 뿌리듯 지그재그로 뿌려주거나. 일자로 뿌려주거나 
저처럼 알알이 뿌려주시던가 ㅎㅎ 제품에 보면 다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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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마음에 준비를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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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면의 물때를 티슈로 닦아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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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꾹 눌러줘서 붙입니다. 일정한 힘으로 고르게 눌러주면 접착력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초반엔 좀 힘이 약해서... 3M테이프나 기타 여러가지 부자재를 이용하여 
초반에 지탱을 해주면 잘 붙습니다.(전... 좀 많이 바른 관계로 별도 조치없이 잘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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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건조후에 욕실 실리콘으로 마무리 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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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렇게 뽀얗고 이쁜 수건 걸이가 완성 되는거죠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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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때 버스킹 하고 받아온 옆서와 인테리어 사이트에서 
받은 엽서를 비닐에 싸서 테이프로 벽에 붙입니다. 
크린랩으로... 했더니 좀 쭈글쭈글 하네요. ㅋㅋ 2번째 아이는 원래 엽서 비닐로 해서 이쁩니다.
잘 밀봉해서 붙이면 샤워할때 화장실에 수증기가 가득차도 전혀 물기가 들어 가지 않습니다. 
이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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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됀 화장실 등도 바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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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목재와 목공풀 간단한 보철물을 이요하여 휴지걸이도 만들어 줍니다.

뭐... 너무 쉬운거라 텍스트로 설명은 적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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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사진에서 밑에보면 변기위에 나무 판때기가 올라와 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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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릴 곳에 맞춰서 사이즈 주문한후 도착하면 사포질 하고
바니쉬질을 열심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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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밑에 저번에 넉넉히 주문해놓은 피스로 고정 가능한
고무 바킹을 박아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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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올려주면 물이 잘 빠져서 썩지도 않고 
나무 향도 나고 이쁜 상판이 완성 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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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챤넬 선반을 달건데요.
준비물을 세팅합니다.

챤넬 부품 + 사포 + 바니쉬 + 피스 + 드릴비트날 + 고무망치 정도 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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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벽을 깨긋이 청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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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할곳에 챤넬 기둥을 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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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을 내줄곳을 표시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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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비트날을 교체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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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모드를 해머로 바꿔줍니다. 
저기 보면 해머모양과 드라이버 모양이 있죠?
해머 모드는 시멘트 벽에 구멍을 뚫을떄 쓰는 모드입니다.
벽에 작업을 하실려면 요 모드가 있는 녀석을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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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을 피스보다 조금 넓게 뚫은 이후에 
칼블럭을 고무망치를 이용해서 박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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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어느정도 넣은이후 망치질로 마무리 하고. 남은건 칼로 도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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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챤넬 기둥을 피스와 함께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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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다 고정해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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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 맞는지 확인후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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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리고 밖으로 나와서 체리색 화장실 문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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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에드워드사 강력 젯소 2회칠 이후
외부용 에버레스트 등급(화장실은 습기가 많이 차기에 좀 강하고 비싼녀석으로 발라줍니다.)
으로 올려줍니다. 

사진 찍을때 색온도 조절을 잘못해서 좀 색감이 실제와 다르게 나왔네요. 약간 올리브 톤입니다. 이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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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지가 화장실 리폼이구요





다음은 현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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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및 작업과정입니다.

준비물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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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킹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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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소를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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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딴후 2회칠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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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신나게 바르고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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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이 일어나네요.. 하하하하... .뜯고 다시 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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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포장돼있던 비닐이 있었는데... 워낙 잘 붙어 있어서 티가 안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젯소를 뚜껍게 올렸더니 일어나길래 제거해주고 다시 올렸습니다.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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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쓴 젯소는 공기 안 들어가게 밀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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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용 페인트를 오픈한후 잘 저어줍니다.
침전물이 있을수 있어서 저어줘야 한다네요.
이후에 분필로 그림도 그리고 물티슈로 지울수도 있다길래 칠판용 블랙 페인트를 발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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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 , 재벌, 마스킹 제거 과정입니다. 이후에 청소를 거치면 에프터 모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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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지 작업을 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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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상판을 목공풀과 피스질로 만들어 올리고 소품을 끼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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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쪽에 아무래도 풀이 좀 있어야 할것 같아서 생화도 하나 가져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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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낮 사진만 많이 올렸는데.
밤엔 이런 분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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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온 고재들은... 정리가 잘 안돼서 일단 다 치우고 깔끔하게 지내려고 하는중입니다.
따로 세팅하지 않고... 작업하다 찍은 사진들이라.
널부러져 있는 가방이나 파일 책등에서 생활감이 좀 있네요 ㅎㅎ


소품을 좀 더 사서. 작은방 사진도 재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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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용 장식돔은 시중에서 파는것들이 사이즈가 너무 작어서... 한참을 해매다가 
겨우 찾은 큰 사이즈 장식 유리돔을 충동 구매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입니다.~!!. 




저번에 요리 사진도 좋아해 주셔서 몇개 첨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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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돼지고기 덮밥 + 굴김치 + 매실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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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올레오 파스타에 직접 키운 민트를 끼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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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소스반 고추장소스반 들기름 첨가 육회입니다. ㅎㅎ
나와산지 13년째 이다 보니 밥을 잘 챙겨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휴 요즘은 주거 공간이 얼쭉 끝나서 베란다를 짬짬이 정리중이네요.
인테리어 게시판에 올리는 글마다 베오베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나머지 작업 과정과 소품 사진을 올립니다.

작업 과정을 올리면서 주변에서 일로 해보라거나 블로그를 키워보라는 분들이 많으신데...
아직은 걍 취미로만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특정 사이트 흥보나 제품 흥보가 글에 섞여있다면
제가 써보고 너무 좋아서 추천하는 경우이니 말해주시면 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번엔 베란다 리폼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모든 셀프 인테리어분들 화이팅.
전세집 살이 하시는 분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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