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자고있는 나를 누가 찾아왔는데

반갑지 않은 사람이라 없는척하고

계속 누워있었어요..

보통 사람이 없는거 같으면 그냥 가는게

정상인데 집주위를 계속 돌면서 이름을

부르는거에요

한참을 그렇게 빙빙돌면서 이름을 부르는데

어느순간 그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더니

이건 꿈이아니고 실제로

옆으로 누워자고 있는데 등뒤에서

매트리스 위를 올라서는 것처럼 두번 꺼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너무 놀래서 눈을 번쩍떴어요ㅠ

다행히 아무도 없긴한데 소름이 확 끼치고

식은땀이 줄줄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