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가 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뇌물공여 결심공판 출석 당시 폭언을 하고 물을 뿌린 사람들에 대해 정식 수사의뢰를 요청했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이 사안에 대해 엄정 수사를 지시했다고 한다.
이날 검찰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박 특검이 폭행 혐의로 이들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이 지난 7일 이 부회장의 결심 공판에 출석하자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 등 20여명은 박 특검을 둘러싸고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놨는데 무슨 특검이냐” "총만 있으면 죽여버리겠다" 등의 욕설을 했다. 또 한 지지자는 박 특검을 향해 물이 든 물통을 던지기도 했다. .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든건 503과 순실푸틴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808191608818?rcmd=r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