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0가구 중 6가구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고

대출규제로 시작된 숨통이 광범위하게 작용하게

되었을때 두려움이 분노로 어떻게 변할지 알수

없습니다.

투기세력을 잡는것 까지는 좋은데 다주택자들을 

마치 공적인것처럼 몰아가는 것도 문제의 근본을 

잘못 짚은 것이고 충분한 공론화도 없이 계속 

몰아붙이는 것은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 과열은 조금 식혀야 합니다. 

그리고 미래를 위한 세수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금 보다는 더 많이 둘러 갈필요가 

있습니다.

부동산 과열은 현상이며 그 원인은 더 깊은곳에

있음을 상기합시다.

지금까지 수많은 일을 잘해왔고 또 잘해갈 것인데

마무리 하려면 한참 남은 시점에서

그 원동력인 강력한 지지를 잃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