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언제부터인지
반대를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날리는거라고 생각하시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이 비교적 최근에 들어오신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애초에 사이트가 만들어질때의 개념부터 모르기 때문일것으로 추측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블라인드 시스템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반대와 블라인드 시스템이 만들어질때 왜 만들어졌는지 그 과정을 본 사람이라면
또한 반대와 블라인드 시스템의 관계를 아신다면
단순 자기 의견과 다르다고 반대를 주거나
블라인드 시스템이 블라인드 당한 사람의 의견은 나쁜것이다 라는 인상을 준다고 하시지는 않으실 겁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사실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유는 바보가 처음 만들때부터
'광장'의 개념으로 만들었습니다
'광장'이 무엇일까요?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들어와서 편히 쉬다가 가는 곳
거기서 기타를 친다고 해도 방해 받을 일 없고
거기서 피크닉 바구니를 들고와 돗자리를 깔고 여유를 즐긴다고해도 욕 먹을 일이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광장에 들어와서 여유를 즐기고 잇는 사람의 물건을 훔치고
기타를 친다고 시끄럽다고 욕을 하고
옷을 벗고 변태짓을 하는 놈들도 들어올 수 있겠죠?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쫒아내야죠
그게 바로 반대입니다
반대는 욕설 및 음란성 등 다른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거나 반사회적인 글과 리플에게 주라고 만들어진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그냥 그렇게 반대를 줘도 글이나 리플등이 그냥 노출이 되어 버리고 반대가 많아도 보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블라인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것입니다
'블라인드' 처리를 하여서 욕설이나, 음란성 자료 등을 가리게 만들어서
다른 관심없는 사람들이 우연찮게라도 보아서 기분이 상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만든겁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반대를 자신의 의견과 다르면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도대체 누가 시작했는지 모르겠네요
'광장' 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고 왜 욕을 먹어야 하나요?
솔직히 광장에서 그리스도교의 말씀을 읆는다고 개독이라고 왜 까여야하죠?
그 이상으로 강제적으로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을 사람들에게 외치며 전도를 한다면 당연히 내쫒아야겠지만요
그렇지 않나요?
여러분 제발 반대를 이상하게 쓰지 마세요
반대를 본래의 용도로 쓰면
아무 이유도 없이 반대 공격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도 사라질것이고
블라인드에 대한 논란도 사라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