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위를 1시간정도 걷고, 아침 저녁으로 오유에 올라오는 영상들을 보면서 집에서 소소하게 운동하고있어요
한.. 한달정도 되어가는데 신기하게 아파트 7층만 올라가면 헉헉거리던 제 몸이 이제는 10층을 올라가도 아무렇지도 않은것을 보며
"오!!!!!!!!!! 이걸로도 체력이 늘긴하구나!!!!!!! 짱신기!!!" 하면서 즐거워 하고 있네요
물론 숫자의 변화도 있고, 부모님도 " 좀 빠진것 같네?" 말씀하셔서 룰루랄라.. ㅋㅋ
아직은 갈길이 멀긴하지만요~
먹는것도 기왕 다이어트한거 기름진것은 피하고, 어차피 술은 안좋아하니까 안먹고 깔끔하게 먹자, 속은 니글거리는거 없이 하면서 신경을 쓰고있는데 몸도 개운하네요~
다만 문제는 가끔 나도 고기 먹고 싶어.. 해서 기름진게 좀 많이 들어갔다 싶으면 바로 담날 아침 반응이....
생활 하기 불편한건 아니지만 뭔가 기름진것 먹고 싶어서 먹은건데 기대치보다 맛이 없다는거에 슬픔, 그래도 먹고 싶은거 먹었다는거에 기쁨반 ㅋㅋ
암튼! 신기하게 먹는게 달라지네요~~!! 깔끔한걸 찾게 되고 외식 음식들은 점점 손이 더 안가게 되는 ㅋㅋㅋ
친구가 자꾸 맛있는거 먹으러 꼬시는게 문제지만~
목표 체중, 체력까지 노력을..!!!
좀 빠른것 같긴한데 40일에 4.5 정도 숫자치는 빠졌네요 ㅋㅋ 인바디가 중요한데~ 언제 보건소를 갈련지~
안쉬고 오래 달릴수 있는 체력을 가지고 싶네욤 ㅋㅋㅋ!!! (제일 윈츄~!)
친구랑 내기 중이기도 해서 아무튼 내기 일까지는 유지 유지~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힘내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