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주에서 젊은여성들을 상대로 성폭행을 일삼아 온 일명 '발발이'가 청주권 대학가에서 목격됐다는 소문이 퍼지자 '발발이'로 부터 신변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수칙까지 등장했다. 청주 C대학은 1일 홈페이지에 '연쇄 성폭행범 발발이 출현주의보'란 글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 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발발이 주의사항 3가지 첫째, 핸드폰에 '발발이가 나타났어요. 도와주세요' 란 문자를 사전에 입력한 후 위급 상황에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긴급연결 전화를 설정할 것. 둘째, 학교주변에서 하숙, 자취를 하고 있는 학생들은 빠른 귀가를 하고, 항상 둘 이상 다니며 귀가 후 시건 장치를 철저히 할 것. 셋째, 동일 건물 내에서 자취, 하숙하는 남학생들의 전화번호를 미리 입력하여 즉시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할 것. 이에 대해 C대학에 재학 중인 P양(사회학과3)은 "학교게시판에 안전수칙까지 올라오니까 '발발이'가 정말 무섭고 빨리 잡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청주권 대학에서는 경찰과 공조체제로 순찰을 강화하고 학생회의 자율적인 방범조직을 구성하는 등 '발발이' 대책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범행 6년째 신출귀몰 범행, 3~40대로 추정 한편 발발이’란 젊은 여성들이 많이 살고 있는 대전과 청주의 원룸촌을 무대로 신출귀몰한 성폭행과 강도 행각을 벌여온 30대 후반~40대 초반의 남성에 대해 경찰이 붙인 별명으로 이 지역에서 6년째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발발이’가 저지른 범행은 1999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66건에 이르고 있으며 신고되지 않은 것까지 하면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전담 수사팀을 편성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지만 피해여성들로부터 채취한 정액의 유전자 정보외에 범인의 윤곽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범인은 현제 모자를 쓰고다니지 않음. 전 범행 현장에 놓고갔음. 피해 여성들에 진술에 따르면 범인에게서 휘발유 냄새가 났다고 함. 발간 모자와 휘발유 냄새 범인은 은둔 생활중에는 주유소에서 일할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됨. 여러분 저 얼굴을 기억 하고 신고합시다!!! 여러분에 도움이 다른 피해를 막습니다. 내일은 당신일수도 있습니다. 30~40대 남자로 추정되는 발발이는 한국땅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에 무관심 속에 숨어살며 같은 짖을 반복 합니다.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본다면 숨을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우리가족 우리 손으로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