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살인 여자입니다 알바를 시작한지 몇일 안돼었는데요 한 삼주정도 됐습니다! 다름아니라 저희 매장에 너무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어서요ㅜㅜ 저랑 동갑이고 친하진않지만 말도 몇번 섞어보고 인사도 하는 사이입니다 근데 제가 약간 내성적이라 대놓고 말은 못하겠고 계속 호감있다고 티내는데 얘는 모르나봐요.. 대학어디가? 무슨과? 이런식으로 계속 물어보고 막 웃어주고 하는데 눈치를 못채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근데 대학을 멀리가더라구요ㅜㅜ답답한걸 싫어해서 지르고보는 성격인데 대학을 멀리간다는 말에 대놓고 하려던 고백이 꺼려졌어요ㅜㅜ 근데 얘가 다른애랑 사귄다고 하면 그건 또 싫고ㅜㅜ 어떻게해야할까요ㅜㅜ 정말 좋아하면 고백을 할까요? 장거리 연애하시는분들 어떠세요? 대학생인데 장거리는 좀 부담스럽겠죠? 물론 고백을 받아줄거란 가정하에 입니닿ㅎㅎ...